전국 주요 병원 19곳에서 두 달간…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도 제공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하반기 캠페인이 지난 10일부터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 병원을 시작으로 두 달간 진행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상반기 캠페인은 국내를 비롯, 4국가와 지역(싱가포르·대만·홍콩)에서 모두 893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하반기 캠페인 또한 국내 포함 태국·중국·말레이시아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반기 국내 캠페인은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 19곳의 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진정한 미의 전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환자들이 캠페인에서 배운 것을 일상으로 돌아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환자를 위해
아모레 카운슬러 재능기부…전국 16곳 병원서 여성암환자 만나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슬러가 함께 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올 하반기 국내 캠페인이 두 달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아모레 카운슬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바탕으로 일상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총 128명의 유방암 환자 중 △ 69.5%는 심각한 정도의 탈모를 △ 55.5%는 가슴 변화를 △ 50.8%는 피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인과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또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자아신체상(body image) 역시 일반인 대비 20점 이상 낮은